2025/08 3

귀찮지만 중요한 반복작업을 AI와 함께 자동화해보자! (w. Cursor AI)

들어가며feconf 2025를 다녀오고 나서 바로 실천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Cursor AI를 활용해서 귀찮은 반복작업을 자동화하는 일이었다.💭 feconf 2025 후기가 궁금하다면, 여기실제로 Cursor AI를 사용하면서 "어떻게 해야 진짜 잘 활용할 수 있을까?", "AI 시대에 (프론트엔드) 개발자로서 나는 어떻게 성장해야 하지?"를 항상 고민했었다.단순히 "특정 라이브러리 예제를 보여줘" 같은 생성형 AI 사용법만으로는 오히려 의존도만 높아지고, 실질적인 성장이나 생산성 향상으로는 잘 이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.정말 중요한 건 하루 중 대부분을 보내는 회사에서 어떻게 AI를 활용해 업무의 효율을 올리고, 그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자세라고 생각했다.그래서 이번 ..

개발회고📚 2025.08.29

[FEconf2025] 컨퍼런스 참석 및 세션 별 후기

들어가며회사와 집을 오가는 일상이 어느새 익숙한 루틴이 되어버렸다.그러다 보니 집에 오면 묘한 보상심리에서 “온/오프는 확실하게 해야지!”라는 다짐과 함께, 개발과는 전혀 상관없는 취미 생활에만 몰두하게 되곤 했다.그런데 문득, 이렇게 놀기만 하다가는(?) 어느 순간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개발자가 된 이후로 나는 이 우물 안 개구리 상태를 특히 경계하게 됐다.아무래도 컴퓨터 언어로 다양한 문제를 마주하고 해결해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흐름을 놓치면 나는 그저… 대과거 사람이 되는 것 같달까? 허허그래서 나는 누군가의 경험을 듣고, 그 안에서 인사이트를 얻는 걸 좋아한다.교육이든 컨퍼런스든 뭔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으면 “일단 가보자”는 마음으로, 기회가 닿을 때마다 참석하려..

ETC 2025.08.25

고민 많은 3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테스트 코드 도입 과정 (feat. 더이상 미룰 수 없다.)

0. 들어가며2년째 멈춰 있던 내 개발 블로그 .... 반성 또 반성벌써 만 3년 차 개발자가 되었는데(말도 안된다!!!!) 그동안 겪었던 여러 고민과 경험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.미래의 나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고, 또 누군가에게는 작은 공감이 되길 바라면서!이번 글에서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테스트 코드를 도입하게 된 배경과, 고민했던 전략들을 솔직하게 풀어내려고 했다.글이 조금 길고 서술 위주일 수 있지만, 내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.1. 도입 배경작년 초까지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면서, 서비스 특성상 안정성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. 이 고민은 자연스럽게 테스트 주도 개발(TDD) 방법론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, 그 결과 NextStep의 테스트 코드 수업을 수강하게 되..

개발회고📚 2025.08.01